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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마존 스마트폰 이르면 연내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익명의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 인용 "성능 시험 진행 중" 보도..화면크기 4~5인치 수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닷컴이 아시아 부품업체들과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에 대한 성능 시험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아마존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가 아마존이 스마트폰 성능시험을 하고 있으며 양산시기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WSJ는 또 "아마존이 현재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크기는 4∼5인치 수준"이라며 "아마존의 스마트폰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체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에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이 애플 제품을 주로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폭스콘과 스마트폰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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