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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러시아승강기위원회' 및 '주차장치위원회'와 지난 10일 러시아 '국가두마'(연방하원)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승안원과 러시아는 승강기 및 기계식 주차장치에 대한 안전사고예방과 각종 기술분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승안원은 물론 한국기업이 러시아 승강기 및 주차장치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러시아 측 알렉스 루스키크 국토건설위원회 의장, 쉴레맨코프 에프게니 승강기위원회 의장, 디아코프 이반 주차장치위원회 총재, 쉬르쇼프 콘스탄틴 하원의원, 러시아 연방정부 및 모스크바시 승강기와 주차장치 책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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