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솔그룹이라는 새주인을 만나 상장 유지가 결정된 신텍이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신텍의 거래 재개는 거래가 정지됐던 작년 9월5일 이후 10개월 만이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텍은 전일대비 5.26% 하락한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8120원(-14.53%)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키움, 교보, 미래에셋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상장위원회를 열어 신텍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관리종목에서 탈피해 소속부도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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