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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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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40개소 5~7세 취학전 아동 1200여명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지만 아이들에겐 위험이 많이 따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월 말까지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취학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실에서는 ▲자전거의 구조과 기능 ▲자전거 도로과 보행자 겸용도로에서 주의할 사항 ▲횡단보도나 좁은 도로,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법 ▲교통안전표지판 등 이론교육 ▲알맞은 복장과 안전장비 착용 ▲자전거타기 등 실기교육이 진행되며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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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원생 총 1200여명을 대상으로 10시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특히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위탁을 통한 실제 자전거강사 자격취득자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수유역 6번 출구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과 수리센터를, 아파트,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등에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 상시 운영 중이며, 4~6월, 9~11월에는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을 구성,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교통행정과(☎901-59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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