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그간 정치권의 일자리 창출 테마에 엮이며 연일 급등하던 창투사들이 동반 급락세다.
10일 오후 1시23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가 하한가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SBI글로벌이 14.06%, 우리기술투자가 11.18% 급락 중이다. 제미니투자와 큐캐피탈은 8~9%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창투사들은 그간 유력 대권주자들의 일자리 창출 공약과 맞물려 젊은 층의 창업을 촉진시킬 것이란 기대감으로 동반 랠리를 보여왔다. 특히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지난달 초 600원대 초반에서 이날 장초반 2160원까지 3배 이상 급등했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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