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중소기업의 여성 경영자들을 위해 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씨티-코스비(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여성 중소기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시작된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는 이번 수료생을 포함해 총 다섯번에 걸쳐 2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명옥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기업인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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