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전력은 서남해 해상 풍력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해 532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사업비는 4257억원으로 자기자본 50%(2128억원), 차입금 50%(2129억원) 다. 한전의 출자규모는 자기자본 중 25%에 해당한다. 한전 외에 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한국서부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 등 발전6사가 각각 12.5%(266억원)씩 출자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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