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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옥수수수염 농축액이 피부보습과 주름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초실험 결과가 나왔다.
광동제약은 최근 지식경제부 지식혁신센터 피부생명공학센터 피부생리활성팀이 진행한 '옥수수수염 농축액의 피부효능평가' 실험결과 이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중앙대의대 약대연구팀은 지난 2009년 15개월 동안 진행한 동물실험을 통해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방광·전립선 기능개선 효과 가능성을 밝혀내기도 했다.
학계 관계자는 "옥수수수염의 비뇨기계 개선가능성을 밝힌 데 이어 피부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실험을 계기로 향후 옥수수수염 소재를 활용한 피부효능 제품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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