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하이닉스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0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00원(2.10%)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골드만삭스가 매수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LIG투자증권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분기 영업손실이 2600억원(합병 격려금 900억 포함)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개선은 초입 국면에 불과하며 3분기 영업이익은 26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업황 회복과 SK하이닉스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 비중 확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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