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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과 강남에 스마트워킹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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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활성화를 위해 기보 부산본부평가센터와 강남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SWC)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SWC'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의미한다.


부산 남구의 기보 본점 3층 부산본부평가센터와 강남 테헤란로 강남본부평가센터에 소재한 SWC는 쾌적한 업무공간, 유·무선 인터넷 환경, 회의실은 물론 원격지 SWC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제공한다.

SWC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보 고객의 경우 기보에서 제공하는 ID를 이용해 KT의 관련 홈페이지(www.ollehsw.com)에 접속해 예약 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서울본부평가센터를 개소한 이후 이번에 추가로 2곳을 개소한 것으로, 향후 대전 등 광역시 소재 기보 본부평가센터에 SWC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또한 기보는 KT에서 운영중인 전국의 SWC를 임대해 기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코리아에 부응하는 한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보에서 제공하는 SWC와 KT의 SWC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기보 고객은 전화 051-606-7596, 051-606-7582, 051-606-7583으로 문의하면 이용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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