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12일 부산시 문현금융단지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명사초청 윤리경영 강연회를 가졌다.
강사는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인 김병조씨가 맡았으며 부산본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수는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는 조선대학교에서 명심보감과 고전을 강의중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명심보감에 담긴 인생철학을 풀어 나가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하는 자세와 평소 생활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전했다.
유성수 기보 전무이사는 "금융부문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은 타기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필요로 하는데, 지속적인 개선과 실천노력을 통해 최고의 청렴한 기관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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