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13년 전 연인사이였던 남성과 한 달 째 교제 중. 4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인사동에서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는 호란의 모습을 보도했고 이에 대해 호란은 “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사랑이고 아빠 같은 존재”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999년부터 2년 간 연인 사이로 지내다가 헤어졌으나 최근 연락이 닿으면서 다시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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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오늘 밤 저장은 안돼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번호로 “자니...?”라는 문자가 온다면, 백프롭니다.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 멤버 이종현이 출연 중인 SBS <신사의 품격>에 카메오로 등장. 정용화는 극 중 이수(김하늘)의 옛 제자 역할을 맡았고 이수와 도진(장동건)이 대화를 하는 장면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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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김재원, 권상우도 한 번 나와서 ‘김하늘 옛 제자모임’이라도 만들죠.
가수 이하늘, Mnet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으로 7개월 만에 방송 복귀.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과 명예훼손 시비로 구설수에 오른 이하늘은 지난해 11월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오는 15일 <슈퍼스타K 4> 서울 3차 예선 심사에 참여하면서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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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이하늘 씨, 이번 티걸도 예쁜가요?
Mnet <음악의 신>에서 김 비서로 출연 중인 김가은, 낯설었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말해. 김가은은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2학년 때 뉴질랜드로 갔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와서 적응을 잘 못했다. 그래도 매점이 있는 건 참 좋았다. 원래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도 모카 빵을 그렇게 먹었더니 결국 찌더라. 한... 45kg 정도까지 나가봤던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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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쪘는데 45kg, 쪘는데 45kg, 쪘는데 45kg... 숫자가 뒤바뀌어도 날씬한 거 아닌가요?
배우 황신혜, KBS <닥치고 패밀리>로 첫 시트콤 도전. 모든 것이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모든 것이 부족한 열성가족의 천사아빠가 재혼하는 내용의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는 두 딸의 엄마이자 고급 에스테틱 원장 역을 맡았다. 황신혜의 동생 역에는 배우 이본이, 딸 역에는 씨스타의 다솜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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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이미숙-윤아만큼 비현실적인 황신혜-다솜 모녀.
정준하, 오는 8월에 방송되는 SBS 주말극 <다섯 손가락> 캐스팅. 주지훈, 함은정 주연의 <다섯 손가락>에서 정준하는 홍다미(함은정)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고 취직한 미용실의 원장 역을 맡았다. <다섯 손가락>은 <신사의 품격>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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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어우 손님,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상하셨네요. 제가 야무지게 손질해드리겠습니다. 후비고~
정형돈,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 제작진에 대한 섭섭한 마음 밝혀. <주간아이돌> 1주년 간담회에 참석한 정형돈은 “시청률 1% 넘기면 해외 데려가준다고 약속했는데 ‘샤이니’ 편 시청률이 1%를 넘겼다. 그런데 피디가 1.1%가 돼야 결제가 떨어진다고 못 간다고 하더라. 0.6% 넘으면 사준다던 소고기도 아직 못 먹었다”면서 “제작진이 만날 희망고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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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회식비가 제작비를 능가할까봐 두려워서 피하고 있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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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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