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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호란(33)이 핑크빛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호란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4일 "호란이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열애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호란은 사실 스물한 살 때 쯤 지금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남자친구는 음악에 박식해 20대 초반의 호란이 '음악적 멘토'로 삼을 정도였으나 둘은 수개월간의 교제후 결별했었다.
하지만 십수년이 지나 남자친구 쪽에서 호란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호란이 오랫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 남자친구의 연락이 닿게 됐으며 둘은 자연스레 다시 교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교제는 최근 한 스포츠 연예 매체가 인사동에서 데이트 중인 둘의 모습을 포착,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호란은 평소 보여왔던 호방한 성격답게 떳떳이 얼굴을 드러내고 남자친구의 팔짱을 낀채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호란이 보컬로 활동중인 클래지콰이는 올 하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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