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웅진코웨이가 교원의 인수전 가세에도 약세다. 롯데그룹이 하이마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는 4일 오전 11시29분 전일대비 850원(2.28%) 떨어진 3만6350원을 기록 중이다.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지난 3일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하이마트 인수를 포기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 대주주들은 롯데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수가는 지난 본입찰시 가격대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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