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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치명적인 정보 나오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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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3 출시 정보 유출자 상대로 법원에 소송 제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베스트바이가 갤럭시S3 출시 정보 유출자를 찾아나섰다.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법원에 갤럭시S3 출시 계획과 관련된 정보를 누설한 사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제인, 존 도우가 피고로 베스트바이측은 아직 이들의 신상은 자세히 파악하지 못했다.

지난달 24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모바일시럽은 갤럭시S3의 캐나다 출시일이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30일 예약판매를 시작해서 6월20일부터 베스트바이와 퓨처샵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베스트바이는 캐나다에 65개의 스토어와 146개의 퓨처 샵 체인을 소유하고 있다.


'갤럭시S3' 치명적인 정보 나오더니만 모바일시럽이 공개한 포스터. 6월20일부터 갤럭시S3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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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측은 "기밀의 마케팅 정보는 꼭 알아야 하는 일부 직원들과 협력사에게만 공개되고 이마저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피고들은 아주 의도적이고 부당한 방법으로 베스트바이의 이익과 비즈니스 관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베스트바이는 자사 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경위를 조사하고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캐나다에서 갤럭시S3를 당초 계획했던 6월20일에서 한 주 늦춘 6월27일 출시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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