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프랑스 정부가 공공부채를 줄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장 마르크 아이로 프랑스 총리가 의회에서 "공공부채를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부채 줄이기를 향후 5년 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아이로 총리는 "프랑스 공공부채가 1조8000억유로로 GDP의 90%에 달한다"며 "1년에 쓰는 부채비용 500억유로가 정부의 가장 큰 지출"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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