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복귀, "아직도 어색" 소감 밝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28)이 복귀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인은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 컴백 기자회견에서 군 제대 후 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인은 "군대 가기 전 9개월의 공백과 군 생활까지 3년을 쉬었다"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3년 동안 혼자 지내면서 퍼즐들을 다시 맞추는 시간을 보냈다. 혼자 있었으면 불가능 했던 것들을 멤버들이 많이 이뤄주고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인은 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것에 대해 "아직도 많이 어색하고 뮤직비디오와 재킷촬영도 익숙치 않았다. 차츰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회사는 물론 멤버들에게도 득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의 복귀 소식과 관련해 슈퍼주니어의 팬들은 "이제는 아무 탈없이 활동 열심히 해요"(@Him**), "화이팅!!"(@han**), "멋있다"(@su_**) 등의 응원글로 뜨겁게 호응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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