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과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 행사를 올해로 7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부자 쇼와 부산문화회관 예술단 공연 등 평소 어르신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으로 진행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아직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남아 있음을 외로운 노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강서구 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 주는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문화교실과 낙동강 정화활동 등 꾸준한 지역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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