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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서울상의, 위원회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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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롯데호텔에서 대한?서울상의 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둔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대해 많은 경제인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향후 위원회 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들의 입장과 애로를 더욱 열심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위원회 활성화 구체방안으로 건설·부동산 등의 특정 업종 위원회 신설과 지적재산권 등의 정책현안별 위원회 신설, 내수살리기 특별위원회, FTA활용 특별위원회와 같은 특정 이슈 발생시 일시적으로 운용되는 특별위원회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부·국회와의 간담회를 늘려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회장을 포함해 이동근 상근부회장, 이인원 조세위원회 위원장(롯데그룹 정책본부 부회장), 양승우 금융위원회 위원장(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심갑보 노사?인력위원회 위원장(삼익THK 상임고문), 백정기 유통위원회 부위원장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여성구 물류위원회 위원장(범한판토스 대표이사), 권문식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위원장(케피코 대표이사), 백남홍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하광상공회의소 회장), 손봉락 국제위원회 위원장(TCC동양 회장), 김희용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동양물산기업 회장), 지창훈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대한항공 사장), 이희상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운산그룹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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