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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엔터,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 소식에 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임직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소식에 물량 부담 우려가 커지며 6%대 급락세다.


2일 오후 2시42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150원(6.01%) 내린 4만925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 1.87% 하락에 이은 내림세다. 키움, 삼성, 미래에셋, 우리투자, 한국 등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1867주.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등기이사인 황보경씨 등 임직원 17명이 총 34만8560주 규모의 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톡옵션은 45만주 가운데 35만주 가까이가 행사됐다"며 "남은 스톡옵션(11만주)은 내년 중 행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은 15만6337주 가량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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