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엔터주 열풍을 이끈 코스닥 새내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째 큰 폭 약세다. 1개월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지나면서 물량 부담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와이지엔터는 전날 보다 3500원(4.24%) 떨어진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3.95% 급락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와이지엔터 총 발행주식 수의 10%(49만8616주)에 해당하는 벤처금융 지분이 23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벤처금융의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 후 1달이고 와이지엔터는 지난달 23일 상장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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