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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2012년도 상반기 정년·명예 퇴임식'을 갖고, 퇴임 직원들을 격려한다.
올 상반기엔 정년 112명, 명예 64명 등 총 178명이 퇴임을 하며, 이날 퇴임식엔 이 중 퇴직자 100명과 가족들이 참석, 82명이 정부포상을 받고 18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퇴임식은 박원순 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동건 전 서울시 지방서기관, 이인옥 전 기능7급 지방조무장 등 퇴임자 대표의 답사와 퇴임자, 동료, 가족 등의 축하인터뷰가 담긴 기념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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