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온라인쇼핑몰 ‘스토리웨이몰’ 오픈

코레일유통, 7월1일부터 30~40대 맞벌이주부 주 대상…친환경인증상품, 지역특산품 등 위주

코레일유통이 7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스토리웨이몰' 로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온라인쇼핑몰 ‘스토리웨이몰’이 다음달 1일 첫 선을 보인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철도고객의 참살이(웰빙)스타일에 맞춘 친환경녹색생활 온라인쇼핑몰인 ‘스토리웨이몰’을 7월1일 가동한다.

‘스토리웨이몰’은 코레일 멤버십회원에 대한 혜택은 물론 일반고객들도 웰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쇼핑몰다.

특히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차별화하기 위해 웰빙라이프를 꾀하는 30~40대 맞벌이주부를 주대상으로 하며 친환경인증상품과 지역의 명품특산품위주로 상품을 엄격히 골라 국내 최고 웰빙쇼핑몰로 만들어간다.

또 ‘스토리웨이몰’은 네이버지식쇼핑과 연계한 실시간인터넷 최저가상품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팔고 철도 손님을 위한 여러 할인혜택들도 준비 중이다.

글로리코레일 멤버십회원이 쇼핑몰 회원에 가입하면 할인쿠폰은 물론 상품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모바일과 연결해 시중보다 30% 이상 값싼 상품을 하루 동안 파는 ‘투데이 숍’ 이벤트코너 등도 운영한다.

특히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지식경제부가 펼치는 RIS사업단과의 상품공급제휴로 손님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상품을 쇼핑몰에 올린다.

‘스토리웨이몰’은 인터넷사이트(www.storywaymall.com)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회원가입 땐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계열사다. 전국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 ‘스토리웨이’란 300여 편의점과 650여 상업시설을 운영 중이다. 자원유통사업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판매기사업은 물론 광고 사업에도 뛰어들어 유통·광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