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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사면 자동차도 준다"..비수기 통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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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TV, 김치냉장고, 명품가방등 제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여름 비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의 분양 마케팅이 한창이다. 자동차부터, PDP TV, 김치냉장고 등 각종 사은품으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견본주택 개장 행사로 29일 방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압력밥솥, 고급자전거, 선풍기 등을 제공한다.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 14-16㎡ 도시형생활주택 162가구, 전용 19-20㎡ 오피스텔 120실로 구성돼있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모델하우스 방문자중 추첨을 통해 51인치 PDP TV 3대 (1일 1대), 고급자전거 30대(1일 10대)를 증정한다. 청약자와 관련 경품 이벤트로는 신형그랜저를 비롯해 51인치 PDP TV, 냉장고, 명품가방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전용25-55㎡ 오피스텔이 4개단지 8개동 1231실로 구성됐다.


'강남 유탑유블레스'는 28일~29일 계약자 선착순 200명에게 5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웰스하임'은 모델하우스 내방 상담고객대상으로 100% 당첨 복권을 증정한다. 경품에는 LED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커피포트, 골프우산 등이 걸려 있다. '웰스하임'은 도시형생활주택 총 182가구, 오피스텔 총 39실로 구성돼 있으며 간석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경품 제공은 상품 홍보와 고객 확보 측면에서 비교적 실효성 있는 마케팅 중 하나"라면서도 "수요자들은 오피스텔 선별에 있어, 수요 확보 여건과 합리적 분양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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