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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은 3루주자 김재환을 반기는 선발투수 김선우.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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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28 21:43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은 3루주자 김재환을 반기는 선발투수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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