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솔로몬투자證, 임석 회장에 "상여금 20억 돌려달라" 소송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이 임석(50)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 상여금 20억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솔로몬투자증권은 "임 회장에게 지급된 상여금 20억원은 의결 조건을 어겨 무효"라며 임 회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상여금반환 청구소송을 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 4월 개최된 솔로몬투자증권 주주총회에서 추가 신규수익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고 임원 보수한도를 50억원으로 늘리는 조건으로 임 회장에게 특별상여금 2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보수한도는 15억원으로 결정됐다"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으므로 특별상여금 지급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회삿돈 195억원을 가로채고 부실대출 등 1123억원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구속기소돼 재판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