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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시스터>, 8월 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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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시스터>, 8월 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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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영화 <시스터>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올 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은곰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스터>는 알프스 설원을 배경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남매, ‘루이’와 ‘시몽’의 일상을 그렸다. 누나 ‘루이’는 사랑을 받아 본 적 없어 사랑을 주지 못하고, 동생 ‘시몽’은 돈을 주는 것을 사랑의 유일한 표현이라 배운 열두 살 소년이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와 <미션 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에 출연했던 배우 레아 세이두가 누나 ‘루이’로 분했고, 동생 ‘시몽’ 역은 11살의 나이로 스위스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은 케이시 모텟 클레인이 맡았다.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10 아시아 글. 이경진 인턴기자 rom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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