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원장 등 상임위원 5명 전원 명의 결의안 채택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MBC 파업 사태와 관련, 방송문화진흥회를 상대로 다시 한 번 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27일 조경식 방통위 대변인은 "방문진 이사진은 150일이 넘는 공영방송 MBC의 파업사태에 MBC가 노사 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이계철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전원 명의의 결의안을 낭독했다.
앞서 이계철 위원장은 지난 4일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MBC 대주주의 기관장으로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방송사 파업의 해결을 위해 시청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해달라"며 "제3자 중재, 노사 당사자에게 협상 권고 등을 촉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파업에 관여하는 것은 법적·현실적 한계 등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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