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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무늬·뱀무늬, 올 가을 아웃도어의 놀라운 변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표범무늬·뱀무늬, 올 가을 아웃도어의 놀라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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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표범무늬, 뱀무늬 등 와일드한 프린트들은 그동안 패션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올 가을에는 이런 무늬들이 아웃도어웨어에 접목된다.

코오롱스포츠가 27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패션쇼를 열고 가을 겨울 콜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코오롱스포츠는 극지탐험이 가능한 최전문형 재킷이 도심 한복판에서도 얼마나 멋지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선보였다.

레오파드, 스네이크 프린트가 경량, 방풍, 보온 등 아웃도어의 기능들이 결합할 수 있는지 등 아웃도어의 테크놀로지와 패션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최상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만큼이나 혁신적인 시도들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일반 패션쇼장이 아닌 창고에서 이루어졌다는 것.

표범무늬·뱀무늬, 올 가을 아웃도어의 놀라운 변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심 속 창고라는 독특한 공간. 조명과 함께 더욱 드라마틱한 빛을 발산하는 글래스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는 에너제틱한 아웃도어 무드와 스트리트의 웨어러블한 패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익스트림 라인은 인체의 근육, 혈관, 동작 등을 표현하는 컬러, 그래픽 등으로 형상화돼 보다 미래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들로 재탄생됐다.


여기에 일상복같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트레킹라인은 남극지도를 재해석한 모던한 그래픽, 위트 있는 투명창 등으로 표현됐다.


트래블 라인은 다양한 프린트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코튼소재의 방수처리를 더해 내추럴한 감성과 기능까지 갖춘 몰 스킨 재킷, 호사스러운 레오파드, 스네이크 프린트들은 초경량 소재, 방수 코팅 등을 통해 더욱 우아한 광택을 뽐낸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코오롱스포츠의 컬렉션을 감상하기 위해 유투브(www.youtube.com)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lonsport),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www.kolonsport.com)을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라이브로 패션쇼 현장과 동시 생중계됐다. 모바일 유투브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패션쇼 현장을 볼 수 있다.

표범무늬·뱀무늬, 올 가을 아웃도어의 놀라운 변신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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