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강원도 양양 기사문 해수욕장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빌라봉(Billabong)과 함께하는 '카스 라이트 서핑스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 서핑스쿨은 다음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1박2일간 진행되며, 서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ss.kr)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달 5일 개최되는 1차 서핑스쿨 신청은 이번 주 28일 마감된다.
참가자는 페이스북 신청자 가운데 매회 남녀 10명씩 총 20명을 추첨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핑 실력을 자랑하는 빌라봉 서프스쿨 '서퍼스(Surfers)' 소속 서퍼들로부터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변에서 즐기는 신나는 게임과 함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DJ공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트렌디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서핑이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이번 서핑스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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