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파나진이 거래 재개 첫 날 급등 후 다시 하락 반전하는 등 널뛰기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9시55분 현재 파나진은 전일대비 100원(1.89%) 하락한 52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나진은 올해 3월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사실이 드러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후 5월에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최초로 확인한 날짜가 올해 2월이 아닌 지난해 12월이라고 뒤늦게 정정공시를 내 불성실공시법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이번달 초 임시주주총회에서 횡령배임 사건의 당사자인 박준곤 이사를 해임했다.
거래소는 전날인 25일 파나진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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