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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실용성 둘 다 잡은 '장마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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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실용성 둘 다 잡은 '장마철 패션' [사진제공=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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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컬러+독특한 무늬···판초형도 인기
-기능성 살린 쇼트팬츠·레인부츠 쏟아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노스페이스가 장마철을 앞두고 스타일과 기능을 강화한 '장마용품'을 쏟아내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레인부츠, 레인코트 등 '레이니 룩'이 최근 전 연령대로 확장되면서 장마철 대목을 노려 물량과 스타일 수를 대폭 늘렸다.


26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올 시즌 통통한 체형에 어울리는 판초형 레인코트, 어린이용 레인코트 키즈 컬러블록 판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보다 레인 물량을 2배가량 늘렸다.

비 오는 날에도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고 습기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살린 6~7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신제품 레인 판초는 넥 라인과 소매 부분만 뚫려 있는 디자인으로 몸통 부분이 심플하게 떨어져 체형의 결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비드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면 시선을 분산시킬 뿐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에도 좋다.


레인코트 안에는 쇼트팬츠가 정석이다. 쇼트팬츠는 빗방울이 튀어도 영향을 받지 않아 장마철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올 시즌 선보이는 노스페이스의 레인코트 제품은 아웃도어의 고유의 본질인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경량 '하이벤트' 소재를 사용해 방수·내수성은 물론 신축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 또한 극대화된 투습 기능과 함께 경량성과 보온성을 갖춰 더운 여름철 소나기부터 장마철 쌀쌀한 날씨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펑키 판초는 노스페이스가 개발한 초경량 하이벤트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레인 판초 제품이다.


가벼우면서도 방수·내수 기능이 뛰어나고 투습성이 좋아 더운 여름철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세련된 컬러와 독특한 그래픽 패턴의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쇼츠(짧은 반바지), 레인부츠와 함께 비 오는 날 통통 튀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화이트라벨의 여성용 쇼트팬츠 위트니 쇼츠는 면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밑단을 롤업해 귀여운 이미지를 주고 포켓 부분에는 노스페이스 로고를 자수로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 생활 등 어디에나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기 쉽다. 재킷형 제품은 레인코트의 가장 기본 스타일로 비 오는 날뿐 아니라 어느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원색 컬러에 체크 패턴과 도트 무늬를 더한 레인코트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함께 체형을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또한 키가 작거나 짧은 다리가 고민이라면 쇼트팬츠와 레인부츠의 색상을 통일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너스 코트는 가볍고 방수·투습·내수성이 뛰어난 하이벤트 2.5레이어 소재를 사용한 제품. 깜찍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노스페이스 레인코트 중 베스트셀러로 손꼽힌다.


베이스캠프 부츠는 방수 기능과 착화감이 뛰어난 여성용 레인부츠 제품으로 도트 무늬와 블랙 컬러로 출시돼 어느 스타일에나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다. 재활용 소재의 밑창(아웃솔)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기능성 레인 아이템을 미리 장만해 두면 남들보다 편안하게 장마철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레인아이템이 많이 출시돼 있어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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