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환자 수술비로 기부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26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온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첫 개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전 항공편 기대에서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승객들께 감사 드리며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3층 에어부산 사무실에서 진행된 개봉식에는 백형신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 팀장, 김명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참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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