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국의 왕치산(王岐山) 부총리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석을 위해 27∼2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여수박람회 측의 요청으로 왕 부총리가 방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왕 부총리는 전세기 편으로 27일 여수에 도착해 28일에는 여수박람회 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며 사흘째인 29일 귀국한다. 이 기간 서울에는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왕 부총리는 경제담당 부총리로 오는 가을로 예정된 제18차 당 대회에서 상무위원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