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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발 서울행 KTX 막차 10분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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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본보 "당일 관람객 '빅오쇼' 못본다" 지적 받아들여.. 10시정각 출발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여수엑스포 '빅오쇼' 이제 느긋하게 관람하세요."


코레일은 7월10일부터 여수엑스포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을 밤 9시50분에서 10시 정각으로 10분 늦춰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열차 시간 조정과 함께 여수엑스포 조직위도 22일부터 저녁 8시40분으로 빅오쇼 공연을 앞당겨 관람객들의 KTX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는 지난 6월4일 본보가 지적한 내용을 코레일과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받아들여 후속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본지 6월4일자 참조> 기사에서는 숙소 부족 등으로 당일 관람객이 많은 데도 엑스포의 인기 볼거리인 '빅오쇼'를 KTX 막차시간에 맞추느라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나 언론 등을 통해 엑스포 조직위 등은 빅오쇼를 자랑거리로 소개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하루 일정으로 KTX편을 이용하는 수도권 거주 관람객들은 구경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막차시간은 코레일과 엑스포 조직위의 지속적인 협력체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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