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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外人 매도에 6일만에 주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6거래일만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5포인트(0.15%) 하락한 484.44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혼자 195억원을 순매도하며 장을 끌어내렸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과 7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업종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금속, 기계장비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장초반 하락세를 만회했다. 다음,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안랩, 에스엠 등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CJ E&M, 에스에프에이는 소폭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휴비츠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스마트기기 보급이 늘면서 시력이 저하돼 안경 착용률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오면서 5.4% 상승했다. 실리콘웍스는 2분기부터 뉴아이패용 부품공급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는 분석에 2.8%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38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42개 종목이 하락했다. 71개 종목은 등락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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