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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문제 아닐 수도.." 갤3 발화 논란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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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문제 아닐 수도.." 갤3 발화 논란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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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일랜드의 한 사용자가 제기한 갤럭시S3 발화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사고 당사자는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의 문제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입장을 바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이번 문제를 제기한 사고 당사자가 폰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새로운 의견을 내놨다.

차 안에서 충전 중 갤럭시S3에 불이 붙었다며 제품 하단 일부가 그을린 사진을 게재했던 이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다시 "스마트폰의 문제인지 확실하지 않다"며 "차의 난방 시스템 등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자체의 결함 때문에 이번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사용 중 과실이나 다른 외부의 문제로 인한 사고일 수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자작극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불에 그을린 지점이 배터리가 아닌 마이크가 위치한 곳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현지에서 제품을 수거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조속히 파악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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