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웅진코웨이가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일 대비 1100원(2.96%) 내린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늦어진 신제품 출시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양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4593억원, 6.5% 증가한 658억원으로 컨센서스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늦어진 신제품 출시와 대규모 렌탈 만기 계정 도래로 2분기에 다소 부진했으나 3, 4분기는 만기도래 계정이 2분기보다 적은데 반해 데스크형 얼음정수기 등 신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본격화로 상반기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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