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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축산 분야 스타기업 육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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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21일 기술사업화 워크숍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20~21일 이틀간 충북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농촌진흥청 직무발명기술을 이전받은 업체 및 잠재기술수요 40여 업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실용화재단 관계자는 "기술이전업체 및 수요업체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참가업체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술의 조기 실용화 성공을 촉진하고 이전기술을 통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이루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가 업체들에게는 사업화 성공을 위한 경영전략 노하우, 기술이전 업체의 성공사례 발표, 사업화에 필요한 각종인증제도 획득방법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환경축산분야 기술이전업체 대부분은 초기 투자 자본을 많이 요하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재단의 실용화지원사업 및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금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체 별로 축산기계, 축산시설, 환경장치, 사료 및 첨가제 분과별 사업화 노하우 공유와 애로사항 및 추가요구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박호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은 "향후 재단에서는 기술이전업체들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술컨설팅 확대와, 요구기술의 개발자로의 기술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 내용과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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