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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계란 깨면…"탱탱볼 같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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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신기!"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탱탱볼 같아~" 신기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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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면 어떻게 되는 지를 소개한 실험 영상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1년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왔던 '워터 무브스: 더 에그(Water Moves: The Egg!)'라는 영상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잠수부 2명이 수심 20m의 바닷 속에서 계란을 깨는 실험을 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잠수부가 계란을 깨자 바닷 속 수압으로 인해 투명한 흰자가 노른자를 감싼 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생물처럼 둥둥 떠다니는 이 계란을 잠수부가 박수치듯 손바닥으로 터트리자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 실험은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버뮤다 해양 과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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