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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삼성물산 페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고(故) 김효준(48) 부장, 유동배(46) 차장, 우상대(39) 과장, 에릭 쿠퍼(38) 과장의 발인식이 엄수된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전 직원이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가운데 고별식이 진행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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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6.21 12:4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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