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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비케어, 美 전자차트 회사 M&A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비케어가 미국 전자차트 회사 인수합병(M&A)을 통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에 강세다.


유비케어는 20일 오후 1시44분 전일대비 85원(3.28%) 상승한 26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5.01% 오르기도 했다.

SK케미칼이 지분율 43.97%로 최대주주인 유비케어는 그룹 내 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국내 의원용 전자차트 시장에서 '의사랑'이라는 브랜드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제약솔루션, U헬스케어 솔루션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은 삼성그룹이 5대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대기업들이 잇달아 뛰어들 정도로 미래 성장성이 큰 사업이다. SK그룹은 지난 2008년 이수그룹에 속해있던 이수유비케어를 인수하면서 이 사업에 본격 뛰어든 이후 지난해 헬스케어 부문을 전담할 헬스케어 사업본부까지 신설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룹 내 핵심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역할이 커지면서 유비케어는 미국 전자차트 회사 M&A를 통해 미국 헬스케어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M&A까지는 상부의 승인만을 남겨뒀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확실하지 않다"며 "확실히 결정나면 보도자료를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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