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유비케어가 다음달 3일 유비케어 창립 기념일에 맞춰 의원용 전자차트 (EMR) 대표 브랜드 '의사랑'의 업그레이드 제품 '의사랑 2012'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사랑2012'는 엔진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 최적화해 기존 버전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더욱 안정적인 전자차트 (EMR) 프로그램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
또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모듈을 탑재해 환자 정보의 안전한 보안이 가능하게 됐고 전자서명 기능을 포함, 진료기록부 관리 및 보관도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향상됐다.
이번 출시되는 '의사랑2012'는 오는 6월4일부터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설치되며, 기존 의사랑 프로그램 사용 고객은 우선 업그레이드 요청 고객에 대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유비케어는 향후 총 1만2000여 의사랑 사용 고객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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