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김중수 한은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20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우선 21일부터 양일간 스위스 루체른 에서 열리는 BIS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금융 글로벌화의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김 총재는 이후 23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연차총회의 주요 세션인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귀국한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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