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5일 문을 연 목포 ‘코아루 천년가’ 견본주택에 첫 주말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한국토지신탁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15일 5000여명, 주말까지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정대헌 ‘코아루 천년가’ 본부장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 옥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1층의 테라스와 최상층의 다락방 등 특화설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코아루 천년가’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1블록에 지하 1층, 최고 지상 5~8층, 9개 동,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기준 ▲84m²A 79가구 ▲84m²B 79가구 ▲84m²C 78가구 ▲84m²D 80가구 등 총 31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목포시 옥암동 영산초교 옆에 조성됐다. 문의 061-281-2311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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