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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 별내·호평에서 국민임대 127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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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 679가구와 남양주 호평 600가구 등 국민임대아파트 총 1279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남양주 별내 A1-4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36㎡ 280가구 ▲46㎡ 274가구 ▲51㎡ 125가구 등 총 679가구다. 남양주 호평지구는 ▲36㎡ 215가구 ▲46㎡ 281가구 ▲51㎡ 104가구 등 총 600가구다. 두 지구 모두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LH, 남양주 별내·호평에서 국민임대 127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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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지구는 개발면적 509만2000㎡로 경기 북동부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불암산을 경계로 서쪽으로 서울 노원구와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경기 구리시와 맞닿아 있다. 오는 12월 경춘선 별내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쌍용예가 입주를 시작으로 연내 민간분양아파트 8개 단지 5414가구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남양주 호평지구는 별내지구보다는 작은 주거단지로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국도46호선, 서울 송파·강남권진입이 수월한 수석-호평간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인근 학교와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근린생활시설, 호평동 주민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성이 양호한 편이다.

두 곳의 국민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하려면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97만403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여야 한다.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자산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LH는 오는 25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8월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9월26~27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LH, 남양주 별내·호평에서 국민임대 1279가구 공급


청약은 인터넷(myhome.lh.or.kr)을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ㆍ장애인 등을 위해서는 LH 서울지역본부의정부주택전시관(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33-1번지)에서 방문접수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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