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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들 예산 편성 참여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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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함께하는 참여예산, 동 지역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동 지역회의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동별 1~2회씩 개최한다.

도봉구, 주민들 예산 편성 참여율 높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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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 지역회의는 지난 5월말까지 접수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논의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동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3순위 안에 들어간 사업은 구청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조정한 후 타당성을 검토,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김기수 기획예산과장은 “동 지역회의는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 자리를 통해 동네 사랑방과 같이 주민 누구나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4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2013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의견을 집중적으로 접수했다.


특히 우편엽서 14만부를 세대별에 발송, 240여 건 의견이 접수됐다.


5월에는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구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동별 1회씩 총 14회에 걸친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기획예산과 (☎ 2289-131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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