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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전준우의 1타점 2루타에 홈을 밟은 손용석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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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16 17:35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전준우의 1타점 2루타에 홈을 밟은 손용석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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