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월 무역수지 22.6억 달러…4개월 ‘연속 흑자’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관세청 발표, 수출·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간 줄어…중동·동남아·동구권 해외판매 ‘쑥’

5월 무역수지 22.6억 달러…4개월 ‘연속 흑자’ 월별 무역수지 흐름 비교그래프(2010년 5월~2012년 5월)
AD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 5월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2억5600만 달러 흑자로 4개월 ‘연속 흑자’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이 내놓은 ‘2012년 5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9% 준 470억5200만 달러, 수입액은 1.08% 준 447억9600만 달러로 22억5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철강제품(7.1%), 기계류(5.7%), 승용차(3.2%), 컴퓨터(19.3%)를 중심으로 불어났다. 반면 선박(-19.4%), 무선통신기기(-30.1%), 가전제품(-9.3%) 등은 줄어들었다.


5월 무역수지 22.6억 달러…4개월 ‘연속 흑자’ 월별 수출 흐름 비교그래프(2010년 5월~2012년 5월)

수입은 소비재(-0.2%)는 지난해 수준이고 원유(18.2%) 등 연료(13.7%)의 수입증가로 원자재(2.3%) 수입은 소폭 늘어 자본재(-8.7%)는 다소 줄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중동(24.4%), 동남아(4.6%), 동구권(7.9%)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호조세였으나 중국(-4.9%), 미국(-8.3%)로의 수출은 줄어 EU(-0.5%)는 지난해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5월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은 약 2280억 달러, 수입액은 약 2223억 달러로 약 58억 달러의 흑자로 집계됐다.

5월 무역수지 22.6억 달러…4개월 ‘연속 흑자’ 월별 수입 흐름 비교그래프(2010년 5월~2012년 5월)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