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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총 31회 조기상환기회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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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19일까지 총 31회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부자아빠 스피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2942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


3년 만기인 부자아빠 ELS 2942회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설정 후 6개월부터 매월 조기상환을 관측해 상환기회를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두 기초자산이 설정 후 95%(6개월~12개월), 90%(13개월~18개월), 90%(19개월~24개월), 85%(25개월~30개월), 85%(31개월~만기) 이상인 경우 연 12% 수익이 달성되며,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6%(연 12%) 수익을 지급 받는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매월 조기상환 관측으로 수익 실현 기회를 대폭 늘린 부자아빠 스피드 ELS는 불확실한 변동성 장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주가 하락을 방어하면서 정기예금의 2~3배 수준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S&P500, KOSPI200·S&P500/HSCEI, 삼성전자·현대차, LG디스플레이·SK이노베이션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57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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